나무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한겨울에 눈이라도 많이 내리면 꼼짝없이 새들은 꿂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날짐승들을 위해서 요기나 하라고 남겨 놓은 감 한 개. 이는, 분명 이 세상을 밝히는 등불입니다.(김재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