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나무의 진목멱을 보여 줍니다. 자, 이만하면 왜 그 이름이 화살나무인지 누구나 금방 알겠지요?
이 추운 겨울에 벌거벗은 모습으로 서 있는 화살나무 곁으로 가면
씽씽 바람을 가르며 날아가는 화살 소리가 들리는 성싶기도 합니다. 누군가의 차디찬 가슴에 깊숙하게
박힘으로써 뜨거운 사랑의 불꽃이 지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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