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를 읽다
잡기상 20-9, 대부의 초상에는 이미 말을 바치고
시조시인
2022. 8. 9. 04:12
雜記上(잡기상) 第二十(제이십)
20- 9 大夫之喪 旣薦馬 薦馬者哭踊出 乃包奠 而讀書(대부지상 기천마 천마자곡용출 내포전 이독서).
대부의 초상에는 이미 말을 바치고, 말을 바칠 때에는 상주가 곡용한다. 이에 생전을 싸고 글의 내용을 읽는다.
[시조 한 수]
대부 초상
김 재 황
치르는 대부 초상 그 절차가 어떠한가,
타는 말 바치는데 그 상주가 곡용하네,
여기서 생전을 싸고 글 내용을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