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를 읽다
잡기상 20-18, 정실의 대리를 하는 첩의 초상에 주인이 되었을 때
시조시인
2022. 8. 10. 06:15
雜記上(잡기상) 第二十(제이십)
20- 18 主妾之喪則自祔 至於練祥 皆使其子主之 其殯祭不於正室(주첩지상칙자부 지어련상 개사기자주지 기빈제불어정실).
정실의 대리를 하는 첩(主妾)의 초상에 주인이 되었을 때에는 스스로 그 상주가 된다. 연상에 이르러서는 모든 걸 그 아들로 하여금 주관하게 한다. 그 빈제는 정실에서 지내지 않는다.
[시조 한 수]
첩의 초상
김 재 황
첩인데 정실 대리 죽었는데 주인 되면
스스로 그 상주가 되는 것이 옳다는데
그 연상 이르러서는 그 아들로 주관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