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를 읽다
중용 31-1, 하늘이 하라고 하는 것
시조시인
2022. 8. 26. 10:41
中庸 第三十一(중용 제삼십일)
31-1. 天命之謂性 率性之謂道 脩道之謂敎(천명지위성 솔성지위도 수도지위교)
- 하늘이 하라고 하는 것을 일컬어서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마음’이라고 하며, 그 마음을 따르는 것을 일컬어서 ‘길’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길을 ‘걷기 좋게 말리거나 닦는 것’을 일컬어서 ‘가르침’이라고 한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중용에 대하여 1
김 재 황
무엇 때문에 사는가, 해야 할 일 있기 때문
무슨 일을 해야 하나, 하늘이 하라고 한 일
우리는 그 길을 항상 걷기 좋게 해야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