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를 읽다
중용 31-5, '치우침이 없는 마음'과 '마음이 따뜻하고 부드럽게 됨'에
시조시인
2022. 8. 26. 19:53
中庸 第三十一(중용 제삼십일)
31-5. 致中和 天地位焉 萬物育焉.(치중화 천지위언 만물육언)
- ‘치우침이 없는 마음’과 ‘마음이 따뜻하고 부드럽게 됨’에 다다르면 하늘과 땅이 바르게 자리 잡고 모든 목숨들이 잘 자라게 된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중용에 대하여 5
김 재 황
마음은 안 기울고 뜻이 서로 맞는다면
세상이 바로 서고 모든 목숨 잘 자라니
이보다 좋은 일 있나, 어서어서 따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