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를 읽다
중용 31-31, '베풂이 높은 사람'은 본디 그 자리에
시조시인
2022. 8. 27. 13:26
中庸 第三十一(중용 제삼십일)
31-31. 君子素其位而行 不願乎其外.(군자소기위이행 불원호기외)
- ‘베풂이 높은 사람’은 본디 그 자리에 있으면서 앞으로 갈 뿐이고 그 외의 것은 바라지 않는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중용에 대하여 31
김 재 황
한 곳만 바라보고 열심히 가는 사람은
아주 좋은 것이라도 한눈팔지 않는다네,
저기 저 의젓한 선비 곧은길은 옳은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