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조
산괴불주머니를 보며/ 김 재 황
시조시인
2022. 9. 22. 20:53
산괴불주머니를 보며
김 재 황
숲길 가에 아무렇게 피어나는 꽃이어도
따뜻하고 정다움이 뭉클뭉클 느껴지는
이 봄에 바쁜 알림이 내 가슴을 흔든다.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