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조
다리와 우정/ 김 재 황
시조시인
2022. 9. 29. 06:26
다리와 우정
김 재 황
너와 나 나무처럼 바라보고 살아온 날
우리 둘 사이사이 멋진 이것 놓였기에,
마음을 서로 터놓고 오고 가니 즐겁다.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