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시조
함박꽃나무/ 김 재 황
시조시인
2022. 11. 5. 22:42
함박꽃나무
김 재 황
겨우내 눈을 감고 무슨 알을 품었는지
봄날에 가지에는 하얀 깃털 어린 새들
저마다 먹이 달라고 입을 쩍쩍 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