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조
나는 냇물/ 김 재 황
시조시인
2023. 9. 16. 05:57
[동시조, 넙치와 가자미] 편
나는 냇물
김 재 황
물이 자꾸 흐르듯이 더 나이를 먹게 되니
엄마가 강물이면 할머니는 바다겠지,
도대체 나는 어딜까? 노래하는 졸졸 냇물!
(200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