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갑도 여행기(7) 바야흐로 동네 안으로 들어선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집들. 주민을 모두 함쳐 봐야 1백 명이 안 된다고 한다. 그러니 모두가 한 집안 식구와 같을 터이다. 이웃사촌이란 말도 여기에서는 안 통한다. 그래서 지나는 사람에게 "안녕하세요."라고 말을 건네니 그 분도 "네, 안녕하십니까."라고 아주 반갑게 ..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