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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필드

시조시인 2011. 8. 1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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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많은 서구인들에겐 그것은 낙원이요, 또는 하나의 숨겨진 세계인지 모른다. 그러나 이웃 베트남에서 벌어진 전쟁이 이곳으로까지 번졌고, 중립국이었던 캄보디아는 전쟁에 휩쓸리게 되었다.

1973년, 난 이 보수적인 싸움을 취재하기 위해 뉴욕 타임즈 특파원으로 이곳 캄보디아에 왔다. 그땐 이미 정부군과 공산 크메루즈 반군간의 치열한 격전으로 전국이 쑥대밭이 되어있었고 바로 그곳에서 난 내 인생을 바꿔놓은 한 인물, 통역관 디스 프란을 만났다. 프란 덕분에 난 사랑과 동정심을 배웠다.

1973년 8월 7일, 캄보디아(Cambodia). 캄보디아 주재 미국의 뉴욕 타임스지 특파원인 시드니 쉔버그(Sydney Schanberg: 샘 워터스톤 분)는 1972년 캄보디아 사태에서 크메르군을 섬멸하기 위해 미국 공군이 니크루움에 잘못 폭격하여 많은 민간인 사상자를 발생한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캄보디아가 공산주의 크메르 루즈 정권에 의해 함락되기 직전인 1973년 8월 현지 취재차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도착한다.

그러나 미국은 이것이 알려질까 봐 보도진을 따돌리려 하고 시드니는 뉴욕 타임스지 현지 채용 기자인 캄보디아인 디스 프란(Dith Pran: 행 S. 노어 분)과 함께 어렵게 현지에 가서 참혹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는다.

그러나 상황은 시시각각 캄보디아 정부에 불리하게 돌아가고 이에 위기를 느낀 시드니와 프란 일행은 미국 대사관의 도움을 얻어 가족을 탈출시키고 자신들은 남아서 마지막까지 취재를 하는데..


나중에는 안잔하다는 프랑스 대사관으로 갔으나 캄보디아인들은 밖으로 내보내게 되고,  프란을 위해 여권을 위조해 보지만, 결국 사진이 탈색됨으로써 프린은 쫓겨낸다. 그 후, 프란은 크메르루즈군에게 잡혀 노동을 하게 되고 거기에서 탈출했으나 다른 크메루즈군에게 잡히게 된다. 그들은 지식인들은 즉시 처형하기 때문에 운전사라고 속였으나, 그들 중 대장이 의심한다. 그 대장은 그 전쟁에 회의적인 사람으로 자기의 아들은 프란에게 맡기고 학살을 막으려다가 죽는다. 미군 폭격이 시작되자, 탈출을 한 프란은 겨우 난민수용소에 도착하여 자기의 소재를 시드니에게 알린다. 두 사람의 극적인 상봉으로 영화는 끝난다. 평점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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