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마음의 푸른 물결이 흐르다 싯다르타가 태어났을 당시, 인도에는 이른바 ‘카스트’(caste) 제도가 이미 단단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었습니다. 이는, 포르투갈 어에서 유래되어 온 인도 사회의 계층을 이르는 말입니다. 즉, 맨 위의 계층을 ‘브라만’(Brahmans)이라고 하였으며, 그다음이 ‘크샤트리아’(Kshatriyas)였고, 또 그 다음을 ‘바이샤’(Vaishyas)라고 불렀으며, 다시 그 아래에 ‘수드라’(Shudrās)가 있었습니다. 다시 설명하면, ‘브라만’은 신에게 올리는 제사를 담당하는 계급이었고, ‘크샤트리아’는 왕족이나 무사 계급이었으며, ‘바이샤’는 서민 계층을 가리켰습니다. 그리고 맨 아래의 ‘수드라’는 노예 계층이었지요. 그뿐만 아니라, ‘수드라’ 밑에는, ‘카스트’ 축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