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즉득지 ***아직은 정자에서 쉬기는 그렇고---. 350. 求則得之(구즉득지) -손에 잡으려고 찾으면 얻게 되다. 출전: 맹자 진심장구 상3-1 孟子曰 ‘求則得之 舍則失之, 是求 有益於得也. 求在我者也.’(맹자왈 ‘구즉득지 사즉실지, 시구 유익어득야. 구재아자야.’) -맹자가 말했다. “손에 잡으려고 .. 농작물 2016.02.29
천하언재 *** 비도 내리지 않는데 우산을 펴들고 있는 우산나무. -경기도 곤지암 부근 청담 숲에서 229. 天何言哉(천하언재) -하늘이 무슨 말을 하더냐?(즉, 하늘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출전: 논어 양화 19 子曰 ‘予欲無言.’ 子貢 曰 ‘子如不言 則小子 何述焉.’ 子曰 ‘天何言哉. 四時行焉 百物.. 농작물 2015.05.30
무소부지 *** 아기들이 헌하게 웃음 짓는 듯싶은 자엽매자나무. -경기도 곤지암 부근 화담 숲에서 227. 無所不至(무소부지) -못하는 일이 없게 되는 것, 즉 무슨 일이든지 하게 되는 것. 출전: 논어 양화 15 子曰 ‘鄙夫 可與事君也與哉. 其未得之也 患得之 旣得之 患失之 苟患失之 無所不至矣.’(자왈 .. 농작물 2015.05.24
저 수세미 꽃 저 수세미 꽃 김 재 황 어디서나 쉽게 보는 아줌마를 닮았는데 무엇이나 어려운 일 도와줄 것 같은 눈빛 삶이야 모두 나그네 지친 걸음 기댄다. 농작물 2014.08.23
목화를 보며 목화를 보며 김 재 황 선비의 품속에서 꿈을 간직한 붓뚜껑 오랜 세월 우리 몸을 따뜻하게 만들었네 '문익점' 어찌 잊을까 밝고 맑은 그 이름. 농작물 2012.11.06
호박꽃 꽃이라고 하면 곧 '여자'를 생각하게 되지만, 호박꽃과 같은 종류는 암꽃과 수꽃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꽃과 같은 '남자'도 있을 수 있다. 이는 호박 암꽃이다. 이는, 호박 수꽃이다.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보면 곧 안다. 이 수꽃은 호박을 맺지 못한다. 호박은 단성화(單性花)이다. 다시.. 농작물 2012.09.27
피마자 피마자(일명 아주까리) Ricinus communis 대극과의 한해살이풀. 높이 2미터 정도. 잎은 잎자루가 길고 손바가 모양으로 갈라지며 어긋남. 8~9월에 엷은 홍색의 단성화가 총상 꽃차례를 이루는데, 윗부분에는 암꽃이, 밑부분에는 수꽃이 달림. 열대 아프리카 원산으로 온대 각지에서 재배하는 유.. 농작물 2012.09.25
수세미 수세미 꽃을 보며 김 재 황 무엇이 그리 기쁜지 언제 봐도 싱글벙글 헐뜯는 말 듣더라도 그저 눈만 끔벅끔벅 궂은 일 만났을 때는 앞장서던 그 친구. 농작물 201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