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마자(일명 아주까리) Ricinus communis
대극과의 한해살이풀. 높이 2미터 정도. 잎은 잎자루가 길고 손바가 모양으로 갈라지며 어긋남.
8~9월에 엷은 홍색의 단성화가 총상 꽃차례를 이루는데, 윗부분에는 암꽃이, 밑부분에는 수꽃이 달림.
열대 아프리카 원산으로 온대 각지에서 재배하는 유용한 식물. 일명 '비마' 또는 '아주까리'
열매는 삭과로 3개의 종자가 들어 있는데 종자로는 기름을 짬. 그게 바로 '아주까리 기름'.
피마자 열매의 알맹이, 비마자, 아주까리 씨
피마자유 - 피마자의 종자로 짠 기름. 완하제나 관장제 또는 머릿기름 등으로 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