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설날에
김 재 황
물가로 놀러 나온 외돌토리 까치 녀석
물에 비친 또 한 마리 까치 보고 말합니다.
“오늘은 우리 날이니 우리 함께 뛰놀자!”
(2011년)
'동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계사 백송에게/ 김 재 황 (0) | 2022.09.25 |
---|---|
광화문의 키 큰 나무/ 김 재 황 (0) | 2022.09.25 |
꿈에서나 고향에/ 김 재 황 (0) | 2022.09.25 |
어린이놀이터 앞에서/ 김 재 황 (0) | 2022.09.25 |
깃발 앞에서/ 김 재 황 (0) | 2022.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