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숨결 네 가슴 스밀 때] 편
분수
김 재 황
분노의 절정인가, 뿜어 올린 물줄기여
두 주먹을 불끈 쥐는 그 한고비 넘긴 순간
측은한 마음자리에 무지개가 피어난다.
(1991년)
'오늘의 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진이/ 김 재 황 (0) | 2023.02.24 |
---|---|
삼월의 누님/ 김 재 황 (0) | 2023.02.23 |
풍물놀이/ 김 재 황 (0) | 2023.02.22 |
지하철/ 김 재 황 (0) | 2023.02.22 |
나전칠기/ 김 재 황 (0) | 2023.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