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프랑스 군대와 맞서 싸우다 (5) 한편, 제노바는 심사가 꼬였을 겁니다. ‘심사가 꼬인다.’는 ‘심술궂은 생각이 계속 일어난다.’라는 뜻입니다. 그렇지요. 배알이 뒤틀렸을 겁니다. ‘배알’은 ‘창자’를 가리키는 순우리말입니다. 그러므로 ‘배알이 뒤틀린다.’는, ‘창자가 뒤틀려서 아프다.’라고 바꾸어 말할 수 있습니.. 봉쥬르, 나폴레옹 2008.08.26
우리말 공부를 깊이 있게 도와주는 나폴레옹 이야기(7) “코르시카 만세!” “코르시카 독립 만세!” 사람들은 모두 거리로 몰려 나와서 ‘환호성’을 쳤습니다. ‘환호성’(歡呼聲)이란, ‘기쁘고 반가워서 지르는 소리’입니다. 어찌 안 그렇겠어요? 독립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모두들 ‘환호작약’하였겠지요. ‘환호작약’(歡呼雀躍)은, ‘기뻐서 소리.. 위인 전기 2005.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