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산행기(6) 한참을 오르다가 또 하나의 표지판을 만났다. '해태'라니? 경복궁의 정문 잎에서 본 그 해태상을 말하는 것 같은데, 나는 그게 어느 바위를 말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이 곳이 산불이나 산악사고의 지점을 알리는 명칭으로 기억할 뿐이다. 또 내리막 길이 나타난다. 이는 아주 불리하다. 돌아올 때에..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0.05.23
(11) 너는 군인이 되고 싶은 게냐? (11) 그러나 나폴레옹은 대답이 얼른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어머니는 언성을 좀 높여서 엄한 얼굴로 다그쳤습니다. “너는 코르시카의 어린이다. 그런데 너는 왜 우리의 적인 프랑스 군인에게 흰 빵을 주는 거니?” 여기에서 ‘���’ 이야기를 조금 해야 하겠습니다. 우리나.. 봉쥬르, 나폴레옹 2008.09.03
'봉쥬르, 나폴레옹'에 대한 독후감/김승기 ‘봉쥬르 나폴레옹’ 독후감 글 : 김승기 ‘봉쥬르 나폴레옹’ 나는 요즘 이 책에 푹 빠져 있다. 아마도 이 책을 읽는 사람들 대부분 나처럼 그렇게 푹 빠져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이 책은 처음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필자의 구수한 입담에 점점 더 매력을 느끼며 자기 자신도 모르게 그 .. 카테고리 없음 2008.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