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記(악기) 第十九(제십구)
19- 54 發揚蹈厲之已蚤何也 對曰 及時事也(발양도려지이조하야 대왈 급시사야).
[“손발을 힘차게 들고 땅을 힘차게 밟음이 매우 빠른 것은 무엇 때문인가?” 마주하여 말했다. “일이 때에 이른 것입니다.”]
논밭을 늘이는 땅을 밟음이 거셈이 그처럼 빠른 것은 무엇 때문인가?“ 마주하여 대답하기를 ”시사에 미침 때문입니다.“
[시조 한 수]
때
김 재 황
음악에 맞추어서 손을 들고 그 발 딛음
거세고 또 빠른 것 대체 무엇 때문인가,
분명히 대답한 말은 일이 때에 이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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