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길에 주운 단상] 편
바람이 와서
김 재 황
잘 익은 열매들이 빛깔 들고 소리치니
산새가 날개 펴고, 다람쥐는 숨 가쁜데
잽싸게 바람이 와서 흔들다가 도망친다.
(2010년)
'오늘의 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어리광을 부린다/ 김 재 황 (2) | 2026.01.28 |
|---|---|
| 그윽이 바라보느니/ 김 재 황 (0) | 2026.01.27 |
| 닿기만 하면/ 김 재 황 (0) | 2026.01.25 |
| 그 입 다물면/ 김 재 황 (0) | 2026.01.24 |
| 그저 그렇게/ 김 재 황 (0) | 2026.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