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수목원 탐방(11) 종이를 만드는 닥나무이다. 예전에는 아주 유용하게 쓰였다. 속눈썹이 긴 닥나무의 꽃. 그리 이름답지는 않지만 이색적이다. 솔비나무의 다리를 감상해 보시라. 미끈한 다리의 여인이 연상되지 않는가? 솔비나무의 멋진 가지와 잎이다. 그 팻말이 윤노리나무라는 이름을 알려주고 있다. 잎이 마주 부..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