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그 이틀 만에 이탈리아로 떠나다 (77) 나폴레옹이 이틀 만에 떠났다면, 그들은 밀원의 단꿈도 제대로 못 꾸었을 거라고요? ‘밀월’(蜜月)이란, ‘신혼 기간’을 이르는 말입니다. 이는, 허니문(honey moon)을 번역한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신혼 기간은 ‘꿀 같이 달콤한 밤의 연속’이라는 뜻입니다. 고작 이틀인데, 무슨 정이 들었을까 .. 봉쥬르, 나폴레옹 2008.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