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영랑호에서 (상황문학 제2회 문학기행) 영랑호에서 김 재 황 서쪽에 설악을 두고 잠이 깊게 들었지만 예나 이제나 아득히 빼앗기게 되는 마음 그대가 꿈결인 듯 오네 젖은 소식 지니고. 홀로 머무는 범바위 이른 탁족을 즐기며 바다와 바람과 햇살, 4월 하늘 읊고 있네 가슴에 묵묵히 그대를 안아 보는 아침나절. 고.. 기행시조 2005.12.10
기행문3 성대리 방문기 이성선 시비 제막식 김 재 황 2002년 5월 3일, 오늘은 이성선 시인의 시비 제막식이 거행되는 날이다. 장소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성대리 256 번지, 바로 이성선 시인의 생가가 있는 마을이다. 아침 7시에 강변역 앞에서 문우들이 이미 만나기로 했고, 시비건립추진위원회에서 버스도 준.. 기행문 200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