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서울

대한문 수문장

시조시인 2011. 1. 20. 22:22

 

수문장이라면 지금으로 치면 장교인지라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여자들이 옆으로 가서 사진을 찍네요.

공자가 살던 시대에는, 나라끼리 전쟁이 벌어지면 선비들이 초급 장교로 출정을 했답니다.

그래서 선비라면 반드시 '사'와 '어'를 익혀야 했지요.

'사'란 바로 '활쏘기'를 이르고 '어'란 바로 '말 몰기'를 이릅니다. 선비는 전치를 몰거나

전차 위에서 적을 향해 활을 쏘았답니다. 이렇듯 전차는 장교가 사용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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