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돌두꺼비

시조시인 2012. 12. 23. 08:57

 

 

 

돌두꺼비를 보며

 

김 재 황

 

 

흐리든 맑게 개든 길거리에 나와 서서

  커다란 입 다물고서 무얼 그리 생각하나

   그 두 눈 밝게 떴으니 빛 한 줄기 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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