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모나리자

시조시인 2014. 1. 4. 08:29

 

 

 

 

 

모나리자

 

김 재 황

 

 

70살이 넘어서야 나는 비로소 보았네,

조금 살짝 보여주는 꽃잎 같은 그녀 미소

루브르 그 박물관이 한층 빛을 내었네.

 

바람을 타고 가서 마음눈 뜨고 보았네,

모두 한 발 다가서는 겨우 얼굴 가릴 크기

다 빈치 그 따뜻함이 내 가슴에 닿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