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금낭화를 바라보며

시조시인 2014. 5. 3. 06:54

 

 

 

 

금낭화를 바라보며

 

김 재 황

 

 

칠순이 넘어서야 손녀를 보았으니

어찌 아니 예쁘겠나, 어찌 아니 기쁘겠나,

매달린 꽃송이에서 옹알이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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