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시조

경기 곤지암 화담숲에서 -이런 장승

시조시인 2014. 10. 25. 05:56

 

 

 

 

경기 곤지암 화담숲에서

                                     -이런 장승

 

김 재 황

 

 

대장군은 머리털이 뻣뻣하게 솟구쳤고

여장군은 지닌 코가 길쭉하게 흘렀으니

짝으로 하늘과 땅이 어울리는 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