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들의 평생 잊지 못 할 열흘간의 기억1980년 5월, 광주.그 날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믿기 싫었습니다. 광주에 사는 택시기사 민우(김상경 분). 어릴 적 부모님을 여의고 끔찍이 아끼는 동생 진우(이준기 분)와 단둘이 사는 그는 오직 진우 하나만을 바라보며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다. 진우와 같은 성당에 다니는 간호사 신애(이요원 분)를 맘에 두고 사춘기 소년 같은 구애를 펼치는 그는 작은 일상조차 소중하다. 이렇게 소소한 삶을 ..
영화 '화려한 휴가' 고소장 全文
조갑제닷컴
2007년에 국민행동본부가 중심이 되어
영화 '화려한 휴가'가 국군의 명예를 훼손하였다고 고소하였으나
검찰은 피고소-피고발인을 불기소 처분하였다.
기록을 위하여 全文을 소개한다.
역사적 진실과 사실에 반하는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시위현장에 있었던 11공수여단 61대대, 62대대, 63대대 등
(이하 ‘공수부대원’ 이라 합니다) 및 국군 나아가 공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에 대한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다.
국민행동본부
고 소 장
고소인 및 고발인 강 영 훈 외27인 (명단 별첨)
피고소 및 피고발인
1. 유 인 택 (제작자)
주식회사 기획시대 대표
서울 강남구 논현동 15-8
2. 김 지 훈(감독)
3. 나 현(각본)
4. 박 상 연(각본)
이 영화는 영화일 뿐 사실에 얼만큼 접근했는지는 모른다. 그러한 시각이 있다고 보며 그 진실 여부는 관객의 판단에 맡긴다. 사실적으로 예비역 대령이 그런 일을 했을까?
평점 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