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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와 당시 '마주하고 다가앉기' 증정 모임

시조시인 2017. 10. 15. 09:47



김재황 시조시인의 『마주하고 다가앉기』(신세림출판사, 2017) 속에는, 그 많고 많은 당시인(唐詩人)들과 그들의 작품들 가운데에서 1인 1편씩 100편을 엄선하여 ①원작(原作)을 먼저 소개하고, ②직접 우리말로 번역한 한글시를 나란히 소개하고, ③원작자에 대하여 간략히 소개하면서, 원작에 대한 감상의 소회를 오직 시조(時調)로써 밝혀 놓은, 그래서 당시인 100인의 100편과 그에 상응하는 김재황 시조시인의 시조 100편이 대비(對比)되어 있다. 말 그대로, 당시(唐詩)와 시조(時調)의 대면(對面)이고, 당시인 100인과 김재황 시조시인 개인의 상면(相面)이기도 하다. 이러한 작업의 결과, 그 수준이나 그 품격은 독자들에게 맡기되, 모든 생업을 전폐하고 오로지 문사(文士)로서 평생 문장을 가까이 해온 사백(詞伯)의 올곧은 정신과 노작(勞作)을 치하해 마지않는다.  -이시환 시인/문학평론가



***모임이 있는 건물



***모임 장소, 웰빙 쌈밥집



***이시환 사백과 류재순 소설가(앞)



***환한 웃음을 보이는 하순명 시인



***나를 바라보고 있는 '오대 성인 지종인 시인'



***나를 바라보고 있는 김춘란 소설가



***이야기 꽃을 피우고



***깊은 생각에 잠기며



***참석하신 분들을 소개하는 이시환 사백



*** 경청 중



***여기도 경청 중



***앞에 최언진 시인과 고동우 시인이 앉아 있다.



*** 즐거운 시간이 되고 있는지



***담소 중



***그냥 헤어지기 섭섭하여 커피 한 잔



*** 재미있는 이야기가 계속되고



***언제까지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나 갈 갈이 머니---


바쁜 주말에 자리를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다음 만남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