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記下 第二十一(잡기하 제이십일)
21- 20 祝稱卜葬虞子孫曰哀 夫曰乃 兄弟曰某 卜葬其兄弟曰伯子某(축칭복장우자손왈애 부왈내 형제왈모 복장기형제왈백자모).
복인이 장사 지낼 날을 가린다고 하면 축사에 자손을 애자와 애손이라고 하며 남편을 ‘내’(乃)라하고 형제를 ‘모’(某)라 하며 그 형을 장사 지낼 때에는 아우가 말하기를 ‘백자 모’(伯子 某)라고 한다.
[시조 한 수]
복
김 재 황
어버이 그 장례날 복할 때는 어찌하나,
축문에 칭하기를 애자 애손 칭하는 것
오히려 남편일 때야 내라는 말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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