仲尼燕居 第二十八(중니연거 제이십팔)
28- 5 子曰 郊社之義 所以仁鬼神也 嘗禘之禮 所以仁昭穆也 饋奠之禮 所以仁死喪也 射鄕之禮 所以仁鄕黨也 食饗之禮 所以仁賓客也(자왈 교사지의 소이인귀신야 상체지례 소이인소목야 궤전지례 소이인사상야 사향지례 소이인향당야 식향지례 소이인빈객야).
공자님이 말씀하셨다. “교사의 옳음은 귀신에게 어질게 하는 것이다. 상제의 예는 소목에게 어질게 하는 것이다. 궤전의 예는 죽어서 상을 치르는 것을 어질게 하는 것이다. 사향의 예는 향당에 어질게 하는 것이다. 식향의 예는 빈객에게 어질게 하는 것이다.”
[시조 한 수]
공자님이
김 재 황
교사가 하는 일이 옳은 것은 무엇인가,
어질게 귀신에게 마음 쓰는 것 아닌가,
모든 걸 어질게 하면 풀리게끔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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