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를 읽다

중니연거 28-4, 자공이 물러났다

시조시인 2022. 8. 24. 19:19

仲尼燕居 第二十八(중니연거 제이십팔) 

28- 4 子貢退 言游進 曰敢問禮也者 領惡而全好者與 子曰然 然則何如(자공퇴 언유진 왈감문례야자 령악이전호자여 자왈연 연칙하여)
 자공이 물러났다. 언유가 나아가서 말했다. 일컫기를 “감히 묻습니다. 예라는 것은 악을 이겨서 선을 온전히 하는 것입니까?”라고 했다. 공자님이 말씀하셨다. “그렇다.” (자공이)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시조 한 수]

언유가

김 재 황


묻기를 예라는 게 악을 이겨 선 온전히?
그 대답 듣기 좋게 그렇다는 말 한마디
그러면 어떻게 하지 되묻는 건 그 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