孔子閒居 第二十九(공자한거 제이십구)
29- 8 天有四時 春秋冬夏 風雨霜露 無非敎也 地載神氣 神氣風霆 風霆流形 庶物露生 無非敎也(천유사시 춘추동하 풍우상로 무비교야 지재신기 신기풍정 풍정류형 서물로생 무비교야).
하늘에 4시가 있으니 춘하추동과 풍우상로가 가르침이 아님이 없구나. 땅이 신기를 싣고 신기는 풍정이다. 풍정은 운행하여 만물이 노생하니 가르침이 아닌 게 없다.
[시조 한 수]
사시
김 재 황
스스로 그러한 것 그게 모두 가르치지,
사철을 지내면서 바뀌는 게 그러한 것
이 배움 벗어난다면 살아갈 수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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