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름에
김 재 황
바람이 드나드는 꽤 널찍한 정자 아래
잘 엮은 돗자리를 넓게 펴고 눕는다면
입에서 멋진 노래가 나올 법도 하구나.
(2016년)
'동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서운 더위/ 김 재 황 (0) | 2022.09.30 |
---|---|
손녀와 나들이/ 김 재 황 (0) | 2022.09.30 |
그리운 내 할머니/ 김 재 황 (0) | 2022.09.30 |
수련과 부들/ 김 재 황 (0) | 2022.09.30 |
꼬꼬댁 맨드라미/ 김 재 황 (0) | 2022.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