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나무 탐방] 편
서울 회현동 은행나무
-서울보호수 서2-5
김 재 황
남산을 곁에 두고 버티어 온 그 긴 세월
조선조 먼 이야기도 가슴 속에 둘렀겠다,
나라의 힘찬 기운이 네 주위를 감싸느니.
몇 발짝 더 걸으면 그 이름난 시장 장터
사람 사는 냄새까지 물씬 풍긴 지역인데,
서울의 더운 정으로 그 잎들이 물들었다.
(2013년 11월 8일)
[천연기념물 나무 탐방] 편
서울 회현동 은행나무
-서울보호수 서2-5
김 재 황
남산을 곁에 두고 버티어 온 그 긴 세월
조선조 먼 이야기도 가슴 속에 둘렀겠다,
나라의 힘찬 기운이 네 주위를 감싸느니.
몇 발짝 더 걸으면 그 이름난 시장 장터
사람 사는 냄새까지 물씬 풍긴 지역인데,
서울의 더운 정으로 그 잎들이 물들었다.
(2013년 11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