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눈싸움을 하다 (34) 놀이뿐만 아니라, 나폴레옹은 공부할 때에도 모두 함께 생각하거나 어려운 문제로 고심하는 친구가 있으면 사근사근하게 가르쳐 주기도 했습니다. ‘사근사근하다.’의 본뜻은, ‘사과나 배를 씹을 때처럼 시원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있다.’는 말입니다. 사람의 성격을 비유한 말이지요. 지금은 .. 봉쥬르, 나폴레옹 2008.09.28
(18) 호랑이 굴로 들어가다 (18) 그와 같은 생각에서 나폴레옹을 적국인 프랑스로 보내려는 거지요. 그것도 군인으로 말입니다. 참으로 묘한 계책입니다. ‘계책’(計策)은 ‘계교’(計巧)와 ‘방책’(方策), 즉 ‘이리저리 생각하여 짜낸 꾀’와 ‘방법과 꾀’를 이릅니다. 옛 손자병법 중에도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란 말이 .. 봉쥬르, 나폴레옹 200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