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내 이름은 '나폴레오네' (23) 나폴레옹은 동급생과는 잘 다투지 않았습니다. 그보다 나이가 한두 살이 아래여서 ‘구상유취’의 어린애로 여겼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구상유취’(口尙乳臭)란,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라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말이나 하는 짓이 아직 유치하다.’는 뜻이지요. 이와 비슷한 .. 봉쥬르, 나폴레옹 2008.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