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묵은 지붕/ 김 재 황 [용담이 피우는 꽃] 편 오래 묵은 지붕 김 재 황 얼마나 푹 엎드려 그 게으름 피웠는지하늘을 마주하여 푸른 이끼 품은 기와짧아도 일천 년 세월 지났음을 알겠네. (2022년) 오늘의 시조 2025.07.06
가장 큰 약속/ 김 재 황 [용담이 피우는 꽃] 편 가장 큰 약속 김 재 황 어쨌든 꼭 이루고 말겠다는 그게 뭘까? 자기와 저 자신이 철석같이 맺은 서원!스스로 못 지킨다면 숨을 곳이 없도다. (2022년) 오늘의 시조 2025.07.05
사랑의 자세/ 김 재 황 [용담이 피우는 꽃] 편 사랑의 자세 김 재 황 무엇을 하려는지 이 단어가 보이는 것힘차게 가슴 활짝 달리려고 하는 자세느낌이 닿는 그 순간 뛰쳐나갈 뿐이다. (2022) 오늘의 시조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