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김치볶음밥! 아마도 이 볶음밥은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볶음밥일 겁니다. 아직 총각인 아들이
우리 식구들을 위하여 만든 볶음밥이기 때문입니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지요? 요리사 자격증은 없으나,
밖에서 먹어 보고, 식구들을 위해 만들었답니다. 참으로 대견합니다. 맛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질금거리는데, 기특한 아들 덕분에 모처럼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렇기에 눈 딱 감고
팔불출이 되기로 했습니다. 아들아, 종종 맛잇는 요리로 우리 식구를 즐겁게 해 다오. 부리보! 우리 깐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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