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투구꽃

시조시인 2011. 1. 6. 20:51

 

 

참으로 용감하다, 투구꽃! 이 늦은 가을에도 꽃을 달고 있구나.

이 투구꽃이야 말로, 옛날에는 목숨을 빼앗는 사약의 재료로 무서움의 상징이었다.

독이 바로 약이니, 지금은 약재로 많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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