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백 개의 냇물을 받아들이기에 그 너그러움으로 크고, 낭떠러지의 깊이는 천 길이나 되어도
욕심이 없기에 굳세다.
글씨 평: '바다'를 가리키는 '海' 자는 활기에 차 있고, '냇물'을 가리키는 '川' 자는
자유롭게 흐르며 '낭떠러지'를 가리키는 '壁' 자는 굳세게 몸을 웅크린다.
海納百川 有容乃大 壁立千仞 無欲則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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