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의 세계

쟝루이펑의 글씨(6)

시조시인 2011. 3. 1. 22:50

 

 

*바다는 넓기에 물고기가 기대어 뛰놀 수 있고, 하늘은 높기에 새가 마음대로 날 수 있다.

 

*글씨 평: 글씨 또한 '넓음'과 '높음'이 잘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魚躍'은 물고기가 뛰노는 모습이고 '鳥飛'는 새가 나는 모습이다.

              이는, 글씨에 마음이 담겼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海闊憑魚躍 天高任鳥飛(해활빙어약 천고임조비)

'한문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쟝루이펑의 글씨(8)  (0) 2011.03.02
쟝루이펑의 글씨(7)  (0) 2011.03.02
쟝루이펑의 글씨(5)  (0) 2011.03.01
쟝루이평의 글씨(4)  (0) 2011.03.01
쟝루이펑의 글씨(3)  (0) 201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