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없이 거친 밥을 먹고 물을 마시고 나서 팔을 굽혀서 베게를 삼는다.
예로부터 많이 들어서 잘 알고 있는 문구이다.
*글씨 평:그야말로 이 글씨에 가난한 선비의 여유로움이 담겨 있다. 허기를 달랬으니
이제 부러울 게 없다. '飯蔬食'란 글자만 보아도 포만감을 얻는다.
飯疏食飮水 曲肱而枕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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