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의 세계

쟝루이펑의 글씨(11)

시조시인 2011. 3. 4. 20:23

 

 

*미친 듯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를 가볍게 여기는 것은,

취한 중에 드러난 '현실적이며 평등 무차별한 절대의 진리'이다.

 이는 중국 당나라 때 懷素의 自敍帖에 들어 있는 내용이다.

 

글씨 평: 모든 글씨가 자유분방하나, 특히 '狂'과 '醉'가

            핵심적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듯

 

狂來輕世界 醉裏得眞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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