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아리랑 고개

시조시인 2014. 1. 22. 13:26

아리랑 고개

 

김 재 황

 

가다가다 한 번쯤은 손 흔들어 줄 때까지

가물가물 뒷모습이 안 보이게 될 때까지

그 자리 그대로 선 채정든 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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