祭統 第二十五(제통 제이십오)
25- 4 祭者 所以追養繼孝也 孝者 畜也 順於道 不逆於倫 是之謂畜(제자 소이추양계효야 효자 축야 순어도 불역어륜 시지위축).
제사라고 하는 것은 이른바 ‘봉양을 뒤쫓고 효도를 잇는 것’이다. 효도라는 것은 기르는 것이다. 도리에 따라서 순종하고 인륜에 따라서 거스르지 않는 것이다. 이것을 ‘기른다.’라고 일컫는다.
[시조 한 수]
제사
김 재 황
제사란 한마디로 어떤 뜻을 지닌 건가,
봉양을 뒤쫓아서 그 효도를 잇는 거지,
오로지 효도라는 것 기르는 게 옳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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