祭統 第二十五(제통 제이십오)
25- 2 夫祭者 非物自外至者也 自中出生於心也 心怵而奉之以禮 是故唯賢者 能盡祭之義(부제자 비물자외지자야 자중출생어심야 심출이봉지이례 시고유현자 능진제지의)
무릇 제사하는 것은 물건이 스스로 밖에서 이르는 게 아니다, 가운데에서 나오는 것이니, 마음에서 생기는 것이다. 마음이 두려워해서 예로써 이를 받드는 것이다. 이런 까닭으로 오직 현자만 능히 제사의 옳음을 다한다.
[시조 한 수]
제사하는 것
김 재 황
스스로 그 물건이 저 밖에서 이르는가,
기록에 그 물건은 마음에서 생기는 것
그 마음 두려워해서 그 예로써 받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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